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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일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대도약 프로젝트가 향후 총 18.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약 86만 톤의 철강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중국의 비수기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됨.
6월 중국 철강 PMI가 전월과 유사한 47.8을 기록하였으며, 신규 주문 수치는 소폭 하락하였다. 미국 철강 시장은 쇼티지 개선에도 불구하고 8월 이후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원료 가격은 강세이나 제품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후판 유통가격은 실수요향 판매 회복으로 상승했다. 철근 유통가격은 고점 인식 확대에 따라 3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수요 부진과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6주 연속 약세가 지속됐다.
비철금속 밸류체인에서 제련과 전선 부문의 비중 확대가 투자 포인트로 제시된다. 1Q26 제련 실적은 사상 최대급으로, 구조적 이익 체력의 증가에 주목한다. 회수 구조가 이익의 질을 개선하며, Free Metal 및 부산물의 기여가 낮은 TC 환경에서도 여력이 남아 있다.
핵심광물 공급망은 공급 주체의 통제 강화 구조로 전개 중이며, 수요는 AI 데이터센터, 방산, 로봇 등으로 증가하고 공급은 제도화된 관리 하에 수세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2026년 G7은 핵심광물 회복력 및 생산 동맹을 출범시키고 2030년까지 주요 공급원 의존도를 60% 미만으로 낮추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방의 제도화된 공급망 관리가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철강 가격은 열연 유통가가 96만원으로 소폭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철근 유통가는 88만원으로 소폭 하락했고, 미국 열연 유통가는 110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중국의 열연·냉연·철근 유통가도 각각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철강 및 비철금속 업종의 주가가 연준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 철강사 주가만 강세를 기록하는 흐름은 엔화 약세의 효과로 해석된다. 일본 철강사는 수출 비중이 높아 엔화 약세 시 이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매크로 환경 악화가 상승세를 둔화시키고 있다. 다만 미국 및 원료탄 관련 업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중국 석탄 광산 사고 이후 원료탄 가격이 상승했다. 원료탄 가격 상승 지속 시 제조 원가 상승으로 이익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
금리와 달러의 단기상단 저항이 금과 은의 최근 조정을 이끌었다. 금과 은은 각각 7개월·6개월 만에 저점에 도달했고, 금은 1월 고점 대비 약 25%, 은은 약 46% 하락했다. 6월 FOMC와 중동 정세가 단기 방향에 영향을 줄 변수로 지목되며, 중앙은행 매입과 공급부족은 구조적 하단을 지키고 있다.
금리 인상 폭이 크지 않을 것이 자산 가격과 시장 흐름의 향후 기대를 뒷받침한다.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우려 확산에도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는 제한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높은 금리 수준은 앞으로의 추가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은 열연·후판은 보합, 냉연·철근은 소폭 하락으로 마감됐다. 반면 한국 스크랩과 아연, 전기동은 상승 또는 상승세를 보였고 금과 은은 각각 하락했다. 중국 가격은 4주 연속 하락했고, 비수기 도래에 따른 수요 둔화와 재고 증가 위험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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