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000120.KS/BUY): 3Q26 Pre: 성장 지표 Inline, 도움닫기 중!
[하나증권 운송/모빌리티 Analyst 안도현]
■3분기 영업이익 1,128억원(-24%) 전망
3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액은 3% (YoY) 증가한 3조 1,540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1,128억원(영업이익률 3.6%)으로 전망한다. 택배 물동량은 2% (YoY)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추석 연휴 기간차 때문에 발생한 영업일수 감소를 제거하면 일간 물동량 증가율은 7% (YoY)에 이른다. 판가(-2% (YoY) 추정)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다만 허브 투자 관련 비용이 집행되면서 3분기 택배 부문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430억원으로 추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브 투자가 가져올 배송 경쟁력 제고와 점유율 격차를 감안하면 길게 보아야만 하는 시점이다. CL사업부도 추석 영향이 있었고, 중동 전쟁 이후 원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이익률은 QoQ 상승하는 흐름이다. 글로벌은 환율 하락과 프로젝트 물류 중단 영향이 이어지고 있으나 주축인 미국/인도 법인 성장세는 견조하다.
■내년부턴 다시 성장 궤도에 탑승
3분기 실적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으나, 경쟁력은 유효하다. 택배 부문 내에서 배송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점유율 확대는 이어질 것이며, 2027년부터는 판가 인상과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가 기대된다. W&D 사업부도 2026년은 대형 수주 안정화 작업과 원가 인상과 판가 전가 사이의 시차가 있었으나, 2027년부터는 수익성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은 4,450억원(영업이익률 3.4%), 2027년 영업이익은 5,190억원(영업이익률 3.8%)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0만원으로 하향조정
3분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사업 지표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실적에서는 1)택배 물동량 증가율과 점유율, 2)W&D 수주 성과가 핵심이다. 장기적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선택
하나증권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