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스몰캡 Analyst 이준석**
[DMS] 20년을 닦았다, 이제 빛날 차례
투자의견: N.R
목표주가 : -
현재주가(10/13): 7,820원
Upside : -
**글로벌 세정 1위, 새로운 도약의 발판**
동사는 디스플레이 세정, 현상, 식각 등 습식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HDC(고집적 세정장비)를 통해 약 20년간 글로벌 Wet Cleaner 시장에서 50% 내외의 점유율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의 조화다. 중국 웨이하이 생산법인을 통한 원가 및 납기 경쟁력에 더해, 차세대 Advanced HDC 개발로 8.6세대 IT OLED의 고도화된 세정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BOE, CSOT, HKC 등 중국 주요 패널업체와의 공급 관계 및 반복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대규모 장비 수주를 확보하면서 현재 수주잔고는 약 1,700억 원까지 늘어났으며, 2027년에는 본업에서만 매출액 약 2,000억 원이 예상된다. 이렇듯 기존 사업의 실적 회복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을 판단하는 데 있어 더욱 주목해야 할 성장동력은 따로 있다.
**유리기판 공정이 까다로울수록, DMS의 가치는 높아진다**
유리기판은 AI 반도체의 고집적화에 대응하는 차세대 기판으로, 삼성전기, SKC, LG이노텍 등 대기업들의 사업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양산의 핵심은 미세 가공뿐 아니라 정밀 세정을 통한 수율 확보에 있다. TGV 형성부터 CMP, 싱귤레이션까지 각 공정에서 세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미세 홀 내부의 잔류물은 도금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국제학술지 『Micromachines』에서도 세정 조건에 따라 구리 도금 결함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유리 기판은 기존 패키징 기판업체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나, TGV 미세화로 이러한 정밀 오염 제어가 새로운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약 20년간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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