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 유진투자증권
테슬라의 성장 전환이 반가운 K배터리
2026-06-15읽는 데 약 1분
요약 · TL;DR
- 01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1%, -9%의 역성장으로 시작되었으나 올해는 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02북미 지역의 보조금 폐지로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유럽과 기타 국가에서 각각 38%와 34%의 판매 증가로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 03테슬라는 올해 초부터 중국,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인센티브와 파이낸싱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율 주행 기대감으로 브랜드 로열티가 강화되어 판매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된다.
- 04미국 BESS 생산 캐파가 급격히 확장되고 2025년 글로벌 BESS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46.7GWh, 미국 내 판매는 45% 증가한 29.5GWh로 추정된다.
- 052026년 글로벌 BESS 판매와 미국 판매는 각각 55GWh, 35GWh로 전년 대비 18%와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06올해 성장률이 낮아지는 원인은 생산 캐파 한계 때문이며 현재 글로벌 BESS 생산 캐파는 60GWh이고 증설로 연말에는 130GWh로 2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어서 2027년부터 판매 성장률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 07K배터리 밸류체인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며 미국향 BESS 용 셀 공급 확정, 양극재·전해액·첨가제·전지박 등 부품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 08미국의 중국산 배터리 배제 정책과 EU의 IAA, 헥심원자재법, 배터리 패스포트 등 제도적 환경이 테슬라의 중국 내 조달 전략 수정 요건이 되고 있다.
- 09미국과 유럽에서 현지화된 밸류체인을 완성한 K배터리에게 유리한 구조가 테슬라를 통해 확인되며 최근 K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은 수급 이슈로 인한 것이지 펀더멘털과 무관하다고 분석된다.
- 010전기차와 BESS 등 주요 전방산업의 업황을 고려하면 K배터리 관련주는 올해 턴어라운드 시작,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기에 재진입하는 것이 확정적이다.
리스크
- !미국 및 유럽의 정책 변화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
- !생산 캐파 확장 속도 및 비용 부담의 변수
- !테슬라의 자율주행/브랜드 로열티 변화에 따른 수요 변동
본문
테슬라의 올해 판매 회복 기대와 함께 미국·유럽의 현지화 밸류체인 강화가 진행 중이다. 미국 BESS 수요 증가와 글로벌 2차전지 수요 확대로 K배터리의 성장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생산 캐파 확장 속도와 관련 정책 리스크는 여전히 변수다. 현재 테슬라 관련 수요 회복이 확인되면 K배터리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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